20대 국회가 어제 마지막 본회의를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늘 지적을 받지만 생산성 없는 20대 국회였습니다. <br /> <br />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한 언론 보도의 제목만 다시 봐도 알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은 더디고 엉망이던 나라들도 국민에게 지원금 지급하는 건 우리보다 훨씬 빨랐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에서 오래 발목이 잡혔지만 국회에서 추경예산이 통과된 후는 확실히 달랐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한국과 일본의 긴급재난 지원금 현장을 비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이 신청을 1분에 끝낼 때 일본은 몇 시간 줄을 서야 했고, 한국은 취약계층 280 만 가구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현금이 지급됐다며 블룸버그 통신은 이렇게 분석합니다. <br /> <br />다음 번엔 합리적이고 능률적인 한국의 국회가 일본을 이기는 원동력이 됐다는 외신 보도가 등장하기를 바라며 21대 국회를 기다립니다. <br /> <br />뉴스가 있는 저녁 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2119533477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